백신 3차 접종률 60% 넘어...치명률 0.31%

18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신속항원검사를 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서울 송파구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신속항원검사를 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코로나19 확진자가 이틀째 7만명대를 기록했으며 위중증환자는 500명대 후반으로 늘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4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국내 지역발생 16만9846명, 해외유입  170명 등 모두 17만16명으로 나타났다. 전날보다 1436명 줄었지만 이틀째 17만대를 기록했다.

경기도 지역확진자가 5만1317명, 서울 3만7106명, 인천 1만3861명 등 수도권이 10만2284명으로 60.2%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지역확진자가 1만1835명, 경남 9206명, 대구 7148명, 경북 5199명, 충남 4983명, 대전 4502명, 충북 4346명, 광주 4128명 등 이었다.

위중증환자는 전날보다 69명 늘어난 581명 이었다. 입원환자는 1818명으로 65명 줄었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82명 증가한 7689명으로 치명률은 0.31% 이다.

전날까지 3085만3832명이 3차 접종을 받아 접종률 60.1%를 기록했다. 18세 이상 성인기준으로는 69.6%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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