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시는 올해 주민등록증을 발급받는 청소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축하카드를 제작해 전달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만 17세가 되는 남양주시 청소년들은 생일 다음달부터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 주민등록증 발급을 신청하면 주민등록증과 축하카드를 받아볼 수 있다.
시는 예비 성년인 청소년들의 빛나는 청춘을 응원한다는 의미로 제작된 축하카드에 응원 메시지와 함께 남양주시의 다양한 홍보채널을 QR코드로 인쇄해 시정에 대한 관심도 도모할 예정이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생애 첫 주민등록증을 발급받는 청소년들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연령에 맞는 다양한 민원 행정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주=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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