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증환자 480명...치명률 0.36%

18일 서울 중구 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대기표를 뽑고 대기하고 있다. ⓒ홍수형 기자
18일 서울 중구 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대기표를 뽑고 대기하고 있다. ⓒ홍수형 기자

코로나19 확진자가 휴일 검사수 감소 영향으로 나흘만에 9만명대로 낮아졌다. 위중증환자는 400명대 후반으로 늘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1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국내 지역발생 9만5218명, 해외유입  144명 등 모두 9만5362명을 나타났다. 휴일 검사수 감소 영향으로 전날보다 9467명 줄며 나흘만에 10만명 아래로 떨어졌다.

경기도 지역발생이 2만6777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서울이 1만9957명, 부산 7540명, 인천 7362명, 경남 5030명, 대구 4160명, 충남 3313명, 경북 3246명, 대전 2907명 등이었다.

위중증환자는 480명으로 전날보다 41명 늘었다. 입원환자는 1382명으로 223명 줄었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45명 늘어난 7450명으로 치명률은 0.36% 이다.

전날까지 3045만7447명이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받아 접종률 59.4%, 18세 이상 성인기준으로는 68.7%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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