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증 26일 만에 400명대
사망 71명, 30일 만에 최다

18일 서울 중구 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대기표를 뽑고 대기하고 있다. ⓒ홍수형 기자
18일 서울 중구 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대기표를 뽑고 대기하고 있다. ⓒ홍수형 기자

코로나19 확진자가 이틀째 10만명대를 기록했으며 위중증 환자가 26일만에 400명대로 올라섰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9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국내 지역발생 10만2072명, 해외유입 139명 모두 10만2211명으로 나타났다. 전날보다 7600여명 줄었지만 이틀째 10만명대를 기록했다.

경기도 지역확진자가 3만641명, 서울 2만3135명, 인천 7816명 등 수도권이 6만1592명으로 60.3%를 차지했다.

이어 부산이 6534명, 경남 4414명, 대구 4223명, 충남 4071명, 경북 3180명, 대전 3030명, 광주 2740명 등이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23명 늘어난 408명이다. 위중증 환자가 400명대를 넘어선 것은 지난달 24일 418명 이후 26일 만이다.

사망자는 71명 늘어난  7354명으로 치명률은 0.40% 이다. 사망자는 지난달 19일 74명 이후 가장 많았다.

백신 3차 접종률은 59.1%, 18세 이상 성인기준으로는 68.4%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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