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강추위 속에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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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전국에 한파가 계속되고 있으나 낮부터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의 아침 기온이 -7.8도, 철원 -15.2도, 춘천 -13.9도, 대전 -9.5도, 대구 -9.0도, 광주 -6.0도. 부산 -1.0 등 한파가 이어지고 있다.

강원도와 경기도, 경북 일부 지역에는 한파경보, 세종과 대전, 경상남북도, 강원도, 충청남북도, 전북, 경기도 곳곳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다.

전국이 맑다가 낮부터 차차 구름 많아 지겠으며 낮 최고 기온은 3~10도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낮부터 평년기온을 회복하겠으며 대부분 지역의 한파특보도 해제될 것으로 예상했다.

서울과 세종을 비롯한 내륙 동부와 동해안 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계속되고 있다.

주말에도 일시적으로 평년기온(최저기온 -8~2도, 최고기온 4~10도) 보이겠으나 20일에는 아침 최저기온-14∼-2도로 다시 추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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