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관광공사, 첫 ‘무장애 관광도시’ 공모
문체부·관광공사, 첫 ‘무장애 관광도시’ 공모
  • 이세아 기자
  • 승인 2022.01.28 23:39
  • 수정 2022-02-03 15: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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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어르신·영유아 동반가족 등 관광편의 도모
3월11일까지 신청 접수
선정 지자체에 3년간 최대 40억원 지원
휠체어를 타고 서울 시내 관광 코스를 체험 중인 서울다누림관광 서포터즈.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 연관이 없음. ⓒ서울관광재단 제공
휠체어를 타고 서울 시내 관광 코스를 체험 중인 서울다누림관광 서포터즈.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 연관이 없음. ⓒ서울관광재단 제공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올해 처음으로 ‘무장애 관광도시’ 조성 공모 사업을 추진한다. 장애인, 어르신, 영유아 동반 가족 등 관광 약자도 관광지 간 이동이나 핵심 관광시설 이용, 정보 접근에 제약을 받지 않도록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광역·기초자치단체로, 오는 3월 1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서면 심사·현장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 1곳은 3년간 최대 국비 40억원을 지원받는다. 민간 전문가 컨설팅을 받아 연차별로 ▲ 무장애 관광교통 환경 개선 ▲ 관광시설(숙박·식음료 등 민간시설 포함) 접근성 개선 ▲ 무장애 관광정보 안내 및 지역 내 무장애 관광 전문 인력 양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공모 요강과 신청 양식은 문체부 누리집(www.mcst.go.kr)과 관광공사 누리집(kto.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2015년부터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을 추진, 관광지 내 이동 불편 해소와 콘텐츠 개발 등에 힘쓰고 있다. 2022년까지 112곳이 참여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인구 고령화 등 미래 환경 변화에 대처하고 관광 약자들이 여행 과정에서 겪는 불편과 불안 요소를 해소해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지자체, 민간과 계속해서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모두가 제약 없이 여행할 수 있는 포용적인 관광환경을 만드는 데 지자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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