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금실 법무부장관평등결혼 주례감 1위 뽑혀

강금실 법무부 장관이 평등결혼식 주례에 가장 잘 어울리는 정치인으로 꼽혔다. 한 결혼정보회사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강 장관이 12%의 지지로 1위에 올랐으며 정동영 열린우리당 대표, 권영길 민주노동당 대표가 각각 2,3위를 차지했다.

강 장관은 미혼남녀가 뽑은 평등 배우자감 2위에도 뽑혔다. 한나라당 오세훈 의원이 1위를, 정동영 우리당 대표, 추미애 민주당 의원, 유시민 우리당 의원이 각각 3∼5위를 차지했다.

지은희 여성부장관유엔 여성지위위원회 참관 소감

지은희 여성부 장관이 지난 2일∼12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제48차 유엔여성지위위원회 참석한 소감을 지난 10일 정례 브리핑에서 밝혔다.

지 장관은 “여성과 남성이 상생하는 양성평등 정책을 활성화하고 남북대화에 여성 참여를 확대할 필요성에 대해 인식했다”고 말했다. 또한 “성인지정책과 예산의 기초로서 통계 생산 과정의 중요성을 실감했다”고 덧붙였다.

김화중 보건복지부장관고속철 운임 노인 할인 요구

김화중 보건복지부 장관이 노인에 대한 고속철도 요금 할인을 요청해 건설교통부 등 관계부처가 논의를 진행중이다. 김 장관은 지난 9일 국무회의에서 “노인에게도 고속철도 운임을 30% 할인해 주는 방안을 요청해 놓았다”며 이를 적극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부는 이에 앞서 장애인에 대해 고속철도 운임 50% 할인을 결정한 바 있다.

한편 김 장관은 이날 SBS 일일시스콤 '압구정 종갓집'에 특별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촬영분은 18일 방영될 예정이다.

박선숙 환경부차관친환경기업 혜택 등 첫 브리핑

박선숙 환경부 차관은 8일 환경부 기자실에서 취임 첫 브리핑을 가졌다. 박 차관은 이날 환경친화기업에 대한 혜택 확대와 브랜드화 추진, 지난 2003년 전국 공항의 항공기 소음실태 분석결과, 골프장 농약사용실태 조사 결과, <어린이를 위한 물절약 이야기> 발간 등 환경부 주요 사업을 브리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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