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양궁연맹 2021 말 기준 리커브 여자 개인전 1위

‘도쿄 올림픽 3관왕’ 양궁 안산(21·광주여대) 선수 ⓒ뉴시스·여성신문
‘도쿄 올림픽 3관왕’ 양궁 안산(21·광주여대) 선수 ⓒ뉴시스·여성신문

‘도쿄 올림픽 3관왕’ 양궁 안산(21·광주여대) 선수가 2021년 연말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

6일 세계양궁연맹(WA) 홈페이지에서 2021년 연말 성적 기준 순위를 보면 안산 선수는 리커브 여자 개인전(RECURVE WOMEN INDIVIDUAL) 1위(250점)에 등극했다.

1월 6일 세계양궁연맹(WA) 홈페이지에 공개된 2021년 연말 성적 기준 순위. 안산 선수가 리커브 여자 개인전 1위다. ⓒ세계양궁연맹(WA) 홈페이지 캡처
1월 6일 세계양궁연맹(WA) 홈페이지에 공개된 2021년 연말 성적 기준 순위. 안산 선수가 리커브 여자 개인전 1위다. ⓒ세계양궁연맹(WA) 홈페이지 캡처

안산 선수는 지난해 도쿄올림픽에서 여자 단체전과 혼성 단체전, 여자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따며 사상 최초 하계올림픽3관왕이자 양궁 3관왕에 올랐다. 이어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혼성단체전, 여자 단체전 금메달과 개인전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제8회 대한민국 여성체육대상’ 대상의 영예도 안았다. 

한편 강채영(현대모비스) 선수는 8위(173점), 장민희(인천대)가 16위(142.2점)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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