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발명으로 한국 이끌 주인공을 찾습니다”

특허청(청장 김용래)은 제57회 발명의 날(5월 19일)을 맞아 발명유공 포상과 올해의 발명왕 후보를 신청 받는다고 3일 밝혔다.

발명유공 포상 신청 기간은 2월 4일까지, 올해의 발명왕은 2월 11일까지다.

발명유공 신청대상은 발명가, 발명유공자, 발명장려유공자, 발명지도유공자, 발명장려유공단체 등 발명 진흥과 지식재산 창출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는 신청이 가능하다.

최종 포상대상자는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추천심사위원회와 공적심사위원회의를 통한 심사와 공개검증 등을 거쳐 선정된다. 금탑산업훈장을 포함한 훈·포장 및 표창 등에 대한 수여식은 제57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올해의 발명왕은 신제품·신기술을 개발해 국가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한 발명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30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주어진다.

발명의 날 유공 포상과 중복 신청 및 수상이 가능하며 정부부처, 광역지방자치단체, 연구기관, 대학, 기업체, 학회, 협회 및 지역지식재산센터 등의 장이 후보를 추천할 수 있다.

신청은 한국발명진흥회 홈페이지(www.kipa.org)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