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진 제26대 (사)대한영양사협회 회장
김혜진 제26대 (사)대한영양사협회 회장

김혜진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영양팀장이 (사)대한영양사협회 제26대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지난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사)대한영양사협회는 1969년 창립된 국내 유일의 법정 영양사 단체다. 김 회장은 2021년 11월 13일 개최된 협회 임시대의원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

김 회장은 1988년부터 여의도성모병원에서 근무하면서 서울특별시영양사회 회장, 전국병원영양사회 회장, 협회 부회장,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 제ㆍ개정 및 활용 제정위원, 한국임상영양학회 부회장, (재)한국영양교육평가원 이사,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영양사시험위원,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인력정책심의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김 회장은 “변화의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도록 저를 믿고 회장으로 선출해주신 회원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고 싶다. 진취적인 리더십과 도전의식을 가지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여 미래경쟁력을 확보하고, 국민건강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