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조금 높아졌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구름 많다가 맑아지겠으며 전라권과 경상서부내륙은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서울의 아침 기온이 -4.0도, 춘천 -8.2도, 수원 -3.6도, 대전 -.14도, 대구 -0.8도, 광주 0.1도, 부산 0.9도 등 -11도~3도 분포를 보이고 있다.
부산과 울산, 경북, 강원도 일부 지역에 건조경보, 서울과 대구, 경상남북도, 전라남도, 강원도 일부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졌다.
이날 낮 기온은 -1~9도로 추위가 누그러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울릉도, 독도에 강풍 주의보, 동해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졌다며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의 주의를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세종과 충북, 대구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이나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수도권과 충남, 광주, 전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5일 아침 기온은 -14~0도, 낮기온은 2~9도, 6일에는 아침 최저기온은 -12~3도, 낮최고기온은 3~11도로 아칭에는 춥고 낮에는 풀리는 날씨가 반복될 것으로 보인다.
유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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