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홍보브랜드담당관
ⓒ대구시 홍보브랜드담당관

대구시(시장 권영진)는 대구의 숨은 매력을 한 권에 담은 스토리텔링 콘텐츠북 ‘대구, 이중 매력에 빠지다’를 발간했다.

콘텐츠 북은 크고 화려하며 새로운 것들과 작지만 소박하고 오래된 것들이 공존하는 대구의 매력을 알리는데 중점을 두어 역의 숨은 공간들을 발굴하고 소개하는 관광 입문서로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구의 매력적인 공간들을 낮낮 밤밤’, ‘대로대로 샛길샛길’, ‘빠릿빠릿 느긋느긋 '오래오래 새록새록','열정열정 냉정냉정','원래대세 요즘대세', '크게크게 작게작게' 등 7가지 주제로 나누어 소개한다.

기존에 알려진 관광명소나 공간보다는 지역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주 찾고 사랑하는 공간들의 이야기를 팔공산동네 뒷산’, ‘대형 워터파크작은 물놀이장처럼 서로 대비해서 다루었다.

또한 대구의 과거부터 현재까지 아우르는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감성공간, 맛집 등 틈새 매력까지 꼼꼼히 정리했다. 이 책을 통해 대구 사람들도 몰랐던 대구의 매력, 도시브랜드가 왜 ‘컬러풀 대구’이여야 하는지에 대한 의문도 풀린다.

권기동 대구시 홍보브랜드담당관은 “백과사전처럼 자세하지만 매거진처럼 재미있게 구성하여 대구시민들도 관광객들도 대구의 매력을 새롭게 느낄 수 있도록 만들었다”며 “콘텐츠 북을 통해 상반된 매력이 공존하는 대구의 다양하고 색다른 재미를 발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콘텐츠북 ‘대구, 이중매력에 빠지다’는 대구시 관내 주요 도서관과 대구시 홈페이지(http://ebook.daegu.go.kr/)를 통해서 열람할 수 있다. 공공누리 이용정책에 따라 상업적 용도가 아니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개될 예정이다.

 

키워드
#대구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