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수상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가 탄소중립 시대로의 변화에 발맞춰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의 안전관리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한국전기안전공사는 올해 초, 박지현 사장 취임 후 조직혁신을 위한 첫 과제로 ‘신재생안전처’를 신설했다.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정부의 정책적 노력을 뒷받침하고 이들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다.

실제로 공사는 지난여름, 신재생안전처를 축으로 장마철 풍수해 피해가 큰 산지 태양광설비에 대한 조기검사 제도를 시행했다. 공사는 올해 안에 신재생에너지 설비의 설계부터 준공 후 유지관리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그린뉴딜 통합기술센터’도 신설해 운영해나갈 계획이다.

조직 강화와 함께 관련 사업을 지원해나갈 새 경영 전략도 마련했다. ‘2050 탄소중립 시대 구현’에 힘을 보태기 위해 내부 경영성과지표에 ‘탄소중립 지수’를 신설하고 전사적 차원의 정책 지원 체계를 갖췄다.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