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5567명...오미크론 총 119명

3일 오후 서울 광진구 혜민병원에서 의료진이 음압병동으로 들어가기 전 방역복을 입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3일 오후 서울 광진구 혜민병원에서 의료진이 음압병동으로 들어가기 전 방역복을 입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코로나19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가 역대 최다를 경신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4일 0시 기준 코로나19 관련 위중증 환자는 906명으로 전날보다 30명 늘면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입원환자는 756명으로 전날보다 59명 증가했다.

코로나 19 관련 사망자는 94명으로 코로나 발생 이후 가장 많았다. 누적 사망자는 4387명, 치명률은 0.83% 이다.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국내 지역발생 5525명, 해외유입 42명 등 모두 5567명 이다.

오미크론 확진자는 5명 증가해 총 119명으로 나타났다.

국내 지역발생자 가운데 서울이 2053명, 경기 1486명, 인천이 348명 등 모두 3887명으로 전체의 70.4%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이 205명, 충남 202명, 경남 181명, 경북 165명, 대전 151명, 강원 132명, 전북 117명, 충북 86명, 울산 85명 등 이었다.

백신 2차 접종률은 81.3%, 18세 이상 성인 기준으로 92.2%, 3차 접종률은 13.9%. 성인기준 16.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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