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국여교수연합회(회장 고미현)는 지난 3일 오후 1시 경기도 용인시 지수원 아워홈에서 2021년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전국여교수연합회 제공
(사)전국여교수연합회(회장 고미현)는 지난 3일 오후 1시 경기도 용인시 지수원 아워홈에서 2021년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전국여교수연합회 제공

(사)전국여교수연합회(회장 고미현 한국교원대 교수)는 지난 3일 오후 1시 경기도 용인시 지수원 아워홈에서 2021년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전국여교수연합회가 주최, 주관하고 한국교원대, 백석대, 전북대, (재)국악방송, 싱가폴 한인과학기술자협회, ㈜샤인앤샤인, ㈜엘앤피코스메틱, (사)한국백합생산자중앙연합회 등이 후원했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 시대 대학교육의 방향과 여교수의 역할 – 위기를 기회로’라는 주제로 열렸다. 조남준 싱가포르 남양공대 교수가 ‘미래대학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모델’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다. 이어 조성남 이화여대 명예교수(미래세대의 롤모델로서의 여교수 : 글로벌리더의 지평 넓히기), 홍영일 재미와의미연구소 대표(온오프 경계에서 펼쳐지는 상상세계, 경계의 소멸 새로운 경험), 박현미 한양대 한양대학교 IC-PBL센터 부센터장(새로운 패러다임 교육혁신 : IC-PBL)이 주제강의를 했다.

이날 윤상현, 조명희 국민의힘 의원, 박재호,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종우 국립한국교원대 총장이 축사를, 정경연 홍익대 명예교수·전국여교수연합회 초대이사장이 격려사를 낭독했다.

1998년 5월 창립된 (사)전국여교수연합회는 여교수들의 권익 보호, 연구 활동 지원, 국내외 정보 교류 및 활동 등을 펼쳐왔다. 현재 전국 10개 지회와 소위원회 22개, 임원진 약 12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행사를 진행했고, 온라인으로도 생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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