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빨간 목도리를 들고 청년들과 대선 승리 기원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빨간 목도리를 들고 청년들과 대선 승리 기원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선거대책위원회 추가 인선을 발표하며 국민공감미래정책단 공동단장에 조은희 전 서초구청장 등을 임명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3일 공약에 대한 국민 여론을 수렴할 국민공감미래정책단 공동단장으로 △고진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 회장 △조은희 전 서초구청장 △왕윤종 동덕여대 국제경영학과 교수를 임명했다. 윤진식 전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상임고문으로 활동한다.

선대위 총괄특보단에는 △유일호 전 경제부총리(경제정책특보) △신의진 전 의원(아동폭력예방특보) △정기석 전 질병관리청장(코로나대응특보) △이목희 전 서울신문 편집국장·정흥보 전 춘천 MBC사장(공보특보)가 임명됐다.

인재영입위원회는 4선 김영환 전 의원이 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이재명비리 국민검증단'에는 성남시 대장동을 지역구로 둔 김은혜 의원과 경기도 행정부지사 출신의 박수영 의원이 각각 부단장을 맡는다.

글로벌비전 위원회의 위원장에는 박진 의원, 부위원장에는 김성한 전 외교통상부 2차관과 김석기·조태용·태영호·신원식 의원이 임명됐다.

선대위 종합지원 총괄본부 소속 국민소통본부에는 박성중 의원이 본부장으로 임명됐다.

사법개혁위원회 위원장에는 이충상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경제사회위원회’ 위원장에는 이상민 전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이 임명됐다.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