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대언론 업무를 담당할 공보라인에 김은혜·전주혜·조수진 여성 의원을 3명 배치했다.
국민의힘은 지난달 25일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에 김은혜·전주혜 의원과 김병민 전 비대위원, 원일희 전 SBS 논설위원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공보단장은 조수진 의원이 맡았다.
김 의원은 MBC 기자 출신으로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 체제 아래 당 수석대변인을 지냈다.
전주혜 의원은 판사 출시으로 현재 원내대변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조수진 의원은 동아일보 기자 출신의 초선 의원으로 전북 익산 출신이다. 21대 국회에 입성한 뒤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진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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