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쓰레기란?  
'쓸모보다 예뻐서 소비하는 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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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백 들고 다니면, 일회용 컵 안쓰면
환경 보호하는 건 줄 알았는데

플라스틱 다회용 컵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85.6 gCO₂e
일회용 플라스틱은 24.5 gCO₂e으로 약 3.5배

쓸모보다 예뻐서 소비하는 물건은 화장품 외에도 많다. 마스킹 테이프, 수첩, 배지, 예쁜 공책, 다회용 컵, 스티커, 폰 케이스 등도 예쁜 쓰레기라고 말하는 것들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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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디자인의 제품을 구입하고 쓰지 않으면 결국은 쓰레기가 된다. '예뻐서'가 아니라 '쓸모 있어서' 소비하는 것이 진정한 환경 보호를 위한 실천이다. '갖기 위해서'가 아닌 '쓰기 위해' 소비할 필요가 있다. 친환경적인 예쁜 쓰레기는 없다. 그냥 '쓰레기' 일뿐이다. 합리적인 소비가 환경을 살린다.

 

 

*본 영상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정부광고 수수료를 지원받아 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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