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주여성인권연대 부설 제주현장상담센터 ‘해냄’이 25일 오후 3시 국가인권위원회 제주출장소 인권교육센터에서 ‘재난과 성매매, 현장이 말하다’라는 주제로 토크 행사를 연다. ⓒ(사)제주여성인권연대 부설 제주현장상담센터 ‘해냄’
(사)제주여성인권연대 부설 제주현장상담센터 ‘해냄’이 25일 오후 3시 국가인권위원회 제주출장소 인권교육센터에서 ‘재난과 성매매, 현장이 말하다’라는 주제로 토크 행사를 연다. ⓒ(사)제주여성인권연대 부설 제주현장상담센터 ‘해냄’

(사)제주여성인권연대 부설 제주현장상담센터 ‘해냄’이 25일 오후 3시 국가인권위원회 제주출장소 인권교육센터에서 ‘재난과 성매매, 현장이 말하다’라는 주제로 토크 행사를 연다.

해냄은 성 산업에 유입돼 안전·생계·낙인 삼중고를 겪고 있는 여성들을 인터뷰해 코로나 19 전후 현장의 변화가 그들의 삶에 미친 영향을 조사했다. 이번 토크는 2021년 여성폭력예방·방지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심층 인터뷰 결과를 공유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이하영 성매매문제해결을위한전국연대 대표가 ‘코로나19와 유흥접객원 그리고 일’을 주제로 발표한다. 강미경 해냄 활동가는 ‘제주, 현장을 말하다-코로나19와 여성의 삶과 현장의 변화’를 주제로, 김희영 (사)광주여성인권지원센터 부설 언니네 소장은 ‘광주, 현장을 말하다-코로나19 상황에서의 현장 지원’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송영심 제주여성인권연대 대표가 진행하는 주제 토크가 진행된다. 문의 064-751-8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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