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권·입주권 전매 급감...8년 만에 연 30조 밑돌듯
분양권·입주권 전매 급감...8년 만에 연 30조 밑돌듯
  • 유영혁 기자
  • 승인 2021.11.22 11:08
  • 수정 2021-11-22 11: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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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서울의 한 전망대에서 본 서울 시내 아파트들 모습. ⓒ뉴시스
ⓒ뉴시스

정부의 각종 부동산 규제로 아파트 분양권·입주권 전매 거래가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올해 11월 16일 기준 전국 아파트 분양권·입주권 거래 총액은 20조8000억원으로 지난헤 같은기간의 43조5000억원 보다 52.1% 줄었다,

이런 추세가 이어지면 연간 분양권·입주권 거래 총액이 2013년 22조8000억원 이후 8년 만에 30조원 미만으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가장 규모가 컸던 2017년(58조8000억원)의 35% 수준에 그칠 전망이다.

권역별 분양권·입주권 거래액은 수도권 5조4000억원, 지방 15조4000억원으로 나타났다.

거래량은 전국 5만465건으로 수도권 1만567건, 지방 3만9898건이었다. 이는 지닌해의 절반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거래가 가장 활발했던 2017년의 30% 수준이다. 

서울은 올해 분양권·입주권 거래량이 237건, 거래총액 3838억원으로 집계됐다. 거래량은 2년 연속 1000건 미만, 거래액은 2008년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후 처음으로 연간 1조원을 밑돌 전망이다.

경기도 분양권·입주권 거래 시장은 2015년(7조원) 이후 처음으로 연간 10조원 미만을 기록할 전망이며, 거래량도 2013년(6033건) 이후 8년 만에 1만건을 밑돌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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