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와 서초문화재단은 ‘뉴노멀 시대’에 대비하는 4차 산업 관련한 명사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18일 정재승 KAIST 교수의 메타버스 특강 <인공지능 시대, 미래의 기회는 어디에 있는가?> 가 진행됐다.
이번 특강은 <서리풀Z라이브 with 메타버스>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서리풀z라이브는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융합 시대에 발맞춰 청년예술인들에게 메타버스(Metaverse) 경험을 제공하여 미래형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강연은 12월 이후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ifland)’에서 청년예술인들의 공연 영상과 함께 다시 만나볼 수 있다.
이어 26일에는 4차 산업혁명 권위자인 최재붕 성균관대 교수의 <뉴노멀 시대, 당신이 바꿔야 할 3가지>가 서초문화재단 유튜브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최재붕 교수는 코로나19가 촉진한 디지털 문명, 즉 뉴노멀 시대에서 우리가 준비해야 하는 것은 무엇인지, 나아가 문화예술계는 앞으로 어떤 관점을 두고 미래를 맞이해야 하는지 등을 제시한다.
30일에는 강원대 김상균 교수의<메타버스, 우리 삶은 어디로 가는가?> 특강이 Zoom라이브와 서초구립도서관 유튜브를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이번 특강은 가상현실 기술인 메타버스의 잠재된 기술력과 4차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줄 예정이다. 또한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에서 보물찾기 미션을 통해 김상균 교수의 저자 사인본 증정 이벤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권미정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명사 특강을 통해 새롭게 도래한 뉴노멀 시대를 이해하고 대비하는 유의미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