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증 소폭 감소 471명 

26일 오전 서울 동작구 사당종합체육관에 마련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시민이 백신 주사를 맞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자가 지난 주말 4000만명을 넘어섰다. ⓒ뉴시스·여성신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와 위중증환자가 주말 영향으로 조금 즐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지역발생 1986명, 해외유입 20명 등 모두 2006명으로 나타났다. 전날 2419명보다 조금 413명 줄어든 것으로 이는 주말에 검사건수가 적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서울의 지역확진자가 856명, 경기 596명, 인천이 102명 등 수도권이 1554명으로 전체의 78.2%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67명, 충남 57명, 대구 48명, 경남 44명, 전북 38명, 강원 35명, 경북 34명, 대전 33명, 광주 25명 등이었다.

연일 최고를 기록했던 위중증 환자는 471명으로 전날보다 12명 줄었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12명으로 누적 3115명이며 치명률은 0.78% 이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가 지난 주말 4000만명을 넘어섰다. 전날까지 4010만2583명으로 접종완료율 78.1%, 18세 이상 성인기준으로는 90.4%를 나타냈다.

백신 1차 접종률은 81.7%, 성인기준 92.9%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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