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YWCA에서는 성인여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웨딩 헬퍼' '베이비시터' '애견 옷 만들기' 등을 배워 생활 속에서 특별한 솜씨를 뽐내 보자. 웨딩 헬퍼는 3월 4일 첫 강좌를 시작으로 화, 목 오후 2시 30분∼5시 30분까지 9회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비는 9만원이다.

베이비시터는 3월 16일부터 한 달간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매일 교육을 받을 수 있다.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진행되는데, 교육비는 무료다. 애견 옷 만들기는 단기 특별강좌로 금요일 11시에서 12시 50분 사이에 만날 수 있다. 봄을 맞아 겨우내 웅크리고 있던 몸을 마음껏 움직여보는 것도 좋다.

웰빙족의 트레이드 마크로 떠오른 '요가', 활력 넘치는 '스포츠 댄스', 한국적 미를 한껏 맛볼 수 있는 '한국무용' 강좌가 준비되어 있다. '송방호 선생의 내 몸을 살리는 요가'는 주 2회 개설되어 한달 동안 진행되며 화, 목 오전 10시에 배울 수 있다.

스포츠 댄스는 두 달 동안 수요일마다, 한국무용은 세 달 동안 목요일마다 참여할 수 있다. 요가는 4만원, 스포츠댄스와 무용은 6만원이다.

이 외에도 '아동미술심리치료' '기초생활영어' '영화전문강사 양성반' '디카 및 자동카메라 100% 활용법'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문의) 031-919-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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