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한국노총

한국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김동명, 이하 한국노총)은 지난 5일 울산지역본부 대강당에서 현장 간부를 대상으로 6기 성평등 노동교실을 열었다.

평등한 노조! 함께하는 여성!’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교육에는 울산, 부산, 경남지역의 남녀 조합원 55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성평등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노조간부의 역할(여성신문 신준철 상임이사)과 노조 간부가 알아야 할 개정노동법(한국노총 중앙법률원 김동준 노무사) 강의로 진행됐다.

최미영 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은 노동존중사회와 성평등한 실현이야말로 노동운동의 궁극적 과제이며, 노동조합의 가장 기본적이고 가치 있는 활동이라며 이번 교육이 현장 활동 간부들의 전문성 제고와 역량 강화에 도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노총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여성 간부들이 참여하는 특화된 교육사업이었던 여성노동교실2019년부터 성별 구분 없이 전체 노동조합 간부가 참여할 수 있는 권역별 찾아가는 성평등 노동교실로 개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