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바닥 통증 방치하다 몸 전체 밸런스 무너져

ⓒ(주)토마스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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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저근막염은 발의 아치 유지와 충격을 흡수하는 족저근막에 염증이 생겨 발바닥에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이 상태를 방치하면 통증의 범위가 넓어지고 결국 걸음걸이 변형으로 고관절, 척추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족저근막염 의심 증상 체크
◎ 걸을 때 발바닥에 찌릿찌릿한 통증이 나타난다.
◎ 아침에 일어나 첫 발을 내딜 때 통증이 가장 심하다.
◎ 시간이 지나면 통증이 완화되지만 이후에도 발바닥이 찢어지는 고통이 반복된다.
◎ 뒤꿈치를 들었을 때 통증이 발생한다.

서울큐 재활의학과 이승민 원장은 "날씨가 좋아 등산과 러닝 등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가을에 족저근막염의 위험이 높아진다."라고 말하며 "발에 지속적인 피로감이 가해지면 발을 디딜 때마다 통증이 발생하고, 심한 경우 보행에 불편함을 일으키게 된다. 이는 척추와 무릎, 모든 관절까지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발바닥 아픈 족저근막염 원인
△과체중 △평발인 경우 △운동 부족
△불편한 신발 △무리한 운동 △외상 등

족저근막염은 초기 진행인 경우 비수술 치료가 시행되는데 약물치료, 물리치료, 체외충격파 요법, 주사요법 등의 치료가 진행된다. 더불어 환자 스스로 족저근막을 늘려주는 스트레칭이 필요하다. 캔을 차갑게 하여 발로 굴려주면 발바닥 마사지와 함께 냉찜질 효과가 있어 도움 된다. 또 평소 딱 맞는 신발보다 바닥이 푹신하고 편안한 신발을 착용해야 활동하는동안 발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발바닥 통증이 느껴지는 족저근막염은 하루 종일 우리의 생활을 방해할 수 있는 질환이다. 평소 편안한 신발 착용, 스트레칭, 충분한 휴식을 통해 통증에서 벗어나길 바라며, 초기에는 간단한 치료로 호전이 가능하니 통증이 느껴진다면 방치하기보다 가까운 병원에 찾아가 빠른 치료를 받는 게 좋다.

글/그림 = 토마스애드
도움말 = 송파구 서울큐재활의학과 이승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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