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관리 잘해야 경영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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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민원기 기자>

1. 여자라고 못 할 건 없다

백 대표는 15년 연구소 생활을 하면서 자신이 굳이 '여자라서'차별을 받은 적은 없다고 생각한다. 스스로 '여자니까'배려받고자 하는 마음이 프로로서 자격을 빼앗진 않는가 생각해 보란다. 노벨상 등 세계 우수 과학인에게 주어지는 영예의 상들이 남성에게 주어진 것은 단순히 '남성'이라서가 아니라 '근성'의 결과라는 것.

2. 주는 기쁨은 다시 돌아온다

백 대표는 장기기증자다. 또한 한 달에 한 번은 꼭 봉사활동을 나간다. IMF 이후, 한 순간에 직장과 건강을 잃게 된 한 선배를 보면서 그는 “주위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고 결심했다. 사업 역시 '돈'이 아니라 '사람'이 목적일 때 투명 경영, 윤리 경영으로 성공할 수 있다.

3. 입장 바꿔 생각하라

백 대표는 오랜 연구원 생활로 외곬이라 불릴 만큼 자기 주장이 강한 편이다. 하지만 직원들을 이끌어가는 입장에서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은 독선이라고. 그는 “직원들이 다 내 맘 같진 않아요. 내 맘대로 다그쳐 나갈 것이 아니라, 과연 나는 저 사람들에게 뭘 해줄까 생각해 봐야죠”라며 사람관리가 경영의 기본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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