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마포구 상암 하늘공원에 만발한 억새를 시민들이 촬영하고 있다. 10월 중순 피기 시작한 억새가 절정을 이뤄 장관이다.
하늘공원이 있는 난지도는 1978년부터 1993년까지 쓰레기 매립장이었으나 2002년 월드컵 축구대회 개최를 기념해 환경공원이자 생태공원으로 탈바꿈됐다. 평화의공원, 하늘공원, 노을공원, 난치천공원, 난지한강공원 등 5곳으로 조성돼 있다.
홍수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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