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한혜정 연세대 명예교수가 21일 서울 평창동 카페 모쯔에서 여성신문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이정실 여성신문 사진기자
조한혜정 또하나의 문화 이사장 ⓒ여성신문

()또하나의 문화 조혜정이사장은 124일 오후 2시 한국여성재단 박영숙홀에서 제8회 고정희상 시상식 및 고정희시인 30주기 기념 포럼을 개최한다.

8회 고정희상 수상자로는 고현주 사진작가(개인상), 공간 몸춤’(단체상)이 선정됐다.

고정희 시인 30주기 기념 포럼은 페미니즘 리부트시대, 고정희와 기쁨의 기술을 주제로 열린다. 김정은, 정혜진, 정경일, 조한혜정 씨가 발표자로 나선다. 조한혜정 연세대 명예교수는 사냥꾼의 질서를 넘어선다는 것, 우리 안에 새 세상을 잉태한다는 것이라는 주제로 생각을 나눈다.

고정희 시인은 여성신문의 초대 주간으로 여성신문 창간 작업에 적극 참여했고 국민주 여성신문의 창간선언문과, 표지글 자매에게 보내는 편지등을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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