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한 달간 탄수화물 끊기’…부작용 낳을 수도
이준석 ‘한 달간 탄수화물 끊기’…부작용 낳을 수도
  • 진혜민 기자
  • 승인 2021.11.02 18:01
  • 수정 2021-11-02 18: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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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스테롤 수치 상승
두통, 피로감 유발
요요현상 겪을 수 있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뉴시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뉴시스

“국민의힘 대선 후보 선출 당원 투표율 70%를 넘기면 제가 한 달간 탄수화물을 끊겠습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국민의힘 모바일 투표를 독려하기 위해 다이어트 공약을 내걸었다.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당원 투표율이 70%를 넘기면 한 달간 탄수화물을 끊겠다는 것이다. 이 대표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소개 글에 “저탄수고지방(저탄고지) 다이어트를 실천 중입니다”라고 썼다.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 페이스북 캡처.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 페이스북 캡처.

저탄고지 다이어트란?

키토제닉(Ketogenic diet, 케톤식) 다이어트로도 불리는 저탄고지 다이어트는 지방 섭취를 늘리고 탄수화물·단백질 섭취를 줄이는 식이요법이다. 탄수화물은 우리 몸의 주요 에너지원이지만 섭취를 줄이면 체내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해 체지방 감량에 도움이 된다.

두통·피로감, 요요현상 등 부작용 낳을 수 있어

그러나 저탄고지 다이어트를 심하게 하면 다양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지방의 과다 섭취로 혈중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상승하고. 지방 분해 과정에서 대사성 물질인 혈중 케톤의 농도가 증가하면서 두통이나 피로감이 이어질 수 있다. 당뇨, 암 등의 환자에게도 좋지 않다. 특히 이 대표의 경우 한 달간 탄수화물을 끊겠다고 공약했는데 다이어트 후 원래대로 식사를 하면 체중이 금세 증가해 요요현상을 겪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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