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설이 있는 음악회

'별이빛나는 밤에' 포스터 ⓒ대구문화재단
'고흐, 별이빛나는 밤에' 포스터 ⓒ대구문화재단

(재)대구문화재단(대표 이승익)은 대구예술발전소 수창홀에서 11월 20일 오후 2시와 4시 디오오케스트라와 함께 해설이 있는 음악회 <고흐, 별이 빛나는 밤에>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미술과 클래식 공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융·복합 공연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는 시간을 선사한다.

네덜란드 출신의 천재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대표작 ‘해바라기, 귀가 잘린 자화상, 꽃피는 아몬드 나무, 별이 빛나는 밤에‘ 등 7작품을 중심으로 그의 삶과 시대적 배경을 재조명하며 해설한다.

함께 연주될 곡은 ‘오 나의 태양(O Sole Mio), 리베르 탱고, 오페라 <카르멘>의 서곡 B.Bizet'  등 약 10여 곡이다.

디오오케스트라는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오페라 전문오케스트라이다. 공연 관람은 전석 무료이다. 11월 2일 10시부터 전화 예약 선착순 25석(1인 2석 예약 가능), 노약자와 장애인을 위한 현장 입장 8석 등 총 33석이다. 관람대상은 초등학생(8세)이상이며 코로나19 생활방역지침에 따라 관람 인원 제한 및 좌석 간 거리 두기 등 공연장 이용수칙을 준수하여 운영된다.

디오오케스트라 공연장면 ⓒ대구문화재단
디오오케스트라 공연장면 ⓒ대구문화재단

직접 공연장을 찾을 수 없는 시민들을 위해 대구문화재단 유튜브 및 대구예술발전소 유튜브공식 채널에서 실시간 공연 중계를 진행한다.

자세한 공연정보는 대구문화재단 홈페이지(www.dgfc.or.kr) 및 대구예술발전소 홈페이지(www.daegufactory.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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