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20일 예고한 대로 총파업을 강행했다. 이번 총파업은 수도권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동시다발로 이뤄졌다.
집회 참가자들은 '위드 코로나'를 앞두고 방역 우려가 커진 분위기를 인지한 듯 일부 지점에서 방역 지침 안내문 세워놓고 발열 확인을 했다. 참가자들은 일회용 방진복과 마스크, 페이스 실드 등 착용했다.
민주노총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등 전국 14개 지역에서 총파업 집회를 열어 3시간여간 진행됐다.
홍수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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