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이 뚝 떨어졌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의 아침최저 기온이 4.8도로 전날보다 6도 정도 낮은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다.
강원도 대관령이 영하권을 기록하는 등 전국의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4~7도 가량 낮아졌다.
아침에는 내륙 일부 지방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어 있다.
낮 최고 기온은 14~18도로 전국 대부분 지방이 20도 이하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
대부분 지방의 아침과 낮 기온차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당분간 맑은 가운데 때이른 추위는 주말부터 풀릴 것으로 내다봤다.
유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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