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33주년 축하합니다] 김홍걸 무소속 의원

안녕하십니까? 국회의원 김홍걸입니다.

대한민국 최초 여성 정론지 ‘여성신문 창간 3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30여년 전 가부장적이었던 사회 분위기 속에서 창간했지만 한결 같은 모습으로 성평등과 여성 권익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오셨기에 현재 건강한 대한민국의 모습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펼쳐오신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표합니다.

제 어머니이신 이희호 여사께서도 우리나라 여성운동 1세대로서 남녀차별금지를 위해 평생을 힘써 오셨고 마지막까지 여성 평등을 이루고자 노력하셨습니다.

여성신문을 포함한 많은 이들의 노력으로 우리 사회는 과거보다 많이 나아졌지만 올바른 사회를 위해 아직도 해결하고 개선해야 할 숙제들이 많습니다.

저도 국회의원으로써 여성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좋은 법안을 내어 힘을 보태겠습니다. 다시 한 번 창간 33주년을 축하드리며 공정하고 평등한 사회를 이룰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여성들과 함께하는 참 언론이 되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