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하원의원, 한낮에 흉기에 찔려 사망
영국 하원의원, 한낮에 흉기에 찔려 사망
  • 유영혁 기자
  • 승인 2021.10.16 14:09
  • 수정 2021-10-16 14: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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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경찰, 현장에서 25세 남성 체포.."이슬람 극단주의 의심"
ⓒBBC 홈페이지 갈무리
ⓒBBC 홈페이지 갈무리

영국의 하원의원이 한 낮에 흉기에 찔려 사망했다.

BBC에 따르면 15일(현지시각) 낮 12시 5분쯤 영국 하원의원 데이비드 아메스 경이 영국 동부 엑서스에서 여러차례 흉기에 찔려 숨졌다.

현지경찰은 이 사건을 테러로 규정하면서 "이슬람 극단주의와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5세의 영국 남성이 살인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됐다. 경찰은 단독범행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단독범행으로 보고 있지만 사건경위에 대해 조사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런던의 주소 2곳에 대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정부 소식통들은 초기 조사 결과 소말리아 혈통인 것으로 보이는 영국 국적자라고 밝혔다.

올해 69세의 데이비드 의원은 동부 엑서스 선거구 출신으로 1983년부터 의원을 지냈다.

프리티 파텔 내무장관은 사건 직후 하원의원들에 대한 보호 조치를 재검토해 줄 것을 경찰에 요구했다.

보리스 존스 총리는 "그는 정치인들 가운데 가장 친절하고, 가장 온화한 사람 중 한 명"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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