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문화예술인 대상 계약·저작권 교육 개최

2021 하반기 ‘예술인을 위한 권익보호 교육’이 18일부터 22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예술인복지재단과 한국저작권위원회가 공동 주관한다. 만화·문학·미술·공연·대중음악 등 총 5개 분야의 저작권 개념과 계약 시 유의사항을 교육해, 관련 피해 발생을 예방하고 실무 대응 능력을 키우고자 마련됐다. 매년 상·하반기마다 개최된다.

18일은 만화 분야(웹툰 작가, 스토리 작가 등), 19일 문학 분야(시, 소설 등 문학 작가 등), 20일 미술 분야(시각예술 작가와 일러스트레이터 등), 21일 공연 분야(배우, 무용수, 연출가, 음악감독 등), 22일 대중음악 분야(작사·작곡가, 연주자, 가수 등) 교육이 진행된다. 저작권 과정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계약 실무 과정은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모든 교육비는 무료다. 참여를 원하는 예술인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누리집(www.kawf.kr)을 통해 교육 2일 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 02-3668-0200, 0258, 0269)과 한국저작권위원회(☎ 055-792-0224)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