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접종완료 60.8%..1차 접종 78.1%

12일 서울 상도동 숭실대학교에서 찾아가는 선별진료소에서 외국인 유학생 및 재학생들이 코로나19 선제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12일 서울 상도동 숭실대학교에서 찾아가는 선별진료소에서 외국인 유학생 및 재학생들이 코로나19 선제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1584명 증가했다. 수도권 지역확진자는 사흘만에 1000명을 넘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0시 기준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8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역발생 1571명, 해외유입 13명이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1173명(서울 581명. 경기 506명. 인천 86명)으로 3일만에 다시 1천명대로 올라섰으며 전체 지역확진자의 74.7%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398명으로 충북이 88명, 대구 65명, 경북 41명, 부산 40명, 충남 33명, 경남 29명, 대전 21명, 강원 17명, 전남 16명), 광주 14명 등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806명으로 총 302,066명이 격리 해제됐으며 31,071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59명, 사망자는 11명, 누적 사망자는 2,605명으로 치명률은 0.78% 이다.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10만4897명 증가해 누적 4012만5204명을 기록했다. 인구대비 접종률은 78.1%, 18세 이상 성인 기준으로는 90.9%로 나타났다. 접종 완료자는 59만4230명 증가한 3120만8900명으로 60.8%, 성인 기준으로 70.7%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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