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자 대구 보건복지여성국장
김옥자 대구 보건복지여성국장
  • 여성신문
  • 승인 2005.05.12 16:29
  • 수정 2005-05-12 16: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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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위원 참여 30%로 늘려
태스크 포스팀 구성

보육정책 내실다져




지난해 5월 대구광역시 보건복지여성국장으로 취임한 김옥자 국장. 김 국장은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2003년 '여성이 행복한 고을'평가에서 전국광역시·도 중 대구시가 2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는 데 큰 몫을 한 일등공신으로 꼽힌다. 올해 사업을 정리하느라 바쁜 그를 지난달 12일 대구시청 복지여성국장실에서 만났다.



-국장취임 후 중점적으로 추진해온 정책은?



여성IT 전문가양성 교육으로 지난해 1기 수료생을 배출했고, 여성인력개발센터운영, 대구지역전문여성인사 DB구축, 목련상제정 등 여성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또한 각급위원회 여성위원참여율을 2002년 22.3%에서 지난해 30%로 확대시켰다. 특히, 지방분권화시대를 맞이한 여성의 새로운 정책대안을 모색하고 있다.



-시의 여성 관련 예산과 성인지적예산은 어느 정도인가.



여성정책이 차질 없이 추진되기 위해서는 먼저 예산확보가 중요하겠지만 예산문제는 전국지방자치단체가 다같이 안고 있는 문제일 것이다. 대구시는 전체대비 여성관련예산 비중은 1.7%정도로 전국 대비 비교적 높다고 할 수 있다. 예산 관련 공무원들에 대한 성인지적 예산편성교육을 강화하고 있으며 예산편성전 사전분석보고회와 성인지적 예산분석 모형틀 개발 등을 통해 향후 새로운 개념의 여성분야 예산편성에 노력하고 있다.



- 여성의 사회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보육정책은.



지난해 6월에서 9월까지 보육실태조사를 완료하고 각계의 의견을 수립하고 있다. 올 초 보육정책 태스크 포스팀을 구성, 올해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기존 보육시설은 증개축, 보수, 장비구입을 계획하고 있으며 만5세아, 장애아, 저소득층 지원과 영아, 장애아전담 법인보육시설 12개소를 신축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특히, 야간 직종에 종사하는 이들도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자율적 시간제를 둘 것이다.



경북 심권은주 기자ejskwo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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