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소 03년생, 최고령 62년생
20대 58.7%, 10대 0.4%
서울시가 2021년도 제1회 서울특별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2839명을 29일 발표했다.
합격자 전체가 9급으로 행정직군은 2020명, 기술직군은 819명이다. 성별 구성은 남성이 1215명(42.8%), 여성이 1624명(57.2%)으로 여성이 과반 이상을 차지했다.
연령 구성은 20대가 667명, 58.7%로 가장 많았고 30대 887명(31.2%), 40대 233명(8.2%), 50대 42명(1.5%), 10대 10명(0.4%) 순이다.
최연소 합격자는 전기시설 9급에 합격한 2003년생 남성이다. 최고령 합격자는 1962년생 남성으로 일반행정 9급에 합격했다.
사회적 약자는 일반 응시생과 별도로 모집했다. 장애인은 전체 채용인원의 3.7%인 104명, 저소득층은 9급 공개경쟁시험 인원의 7.3%인 209명이 합격했다.
서울시는 자치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업무 부담을 덜기 위해 간호, 보건 등 감염병 대응인력 최종합격자 410명을 지난 7월30일 조기 발표했다.
유영혁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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