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3100선 밑으로..코스닥 2%대 하락
코스피, 3100선 밑으로..코스닥 2%대 하락
  • 유영혁 객원기자
  • 승인 2021.09.28 16:47
  • 수정 2021-09-28 16: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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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뉴시스
자료사진ⓒ뉴시스

코스피가 급락세를 나타내며 한달여 만에 3100선 밑으로 떨어졌다.

28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35.72포인트(1.14%) 내린 3097.72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 지수가 3100포인트를 밑돈 것은 지난달 23일(3090.21) 이후 약 한달여만이다.

지수가 급락한 것은 미국 국채 금리가 상승세를 나타낸 영향으로 보인다. 지난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인플레이션 우려 등으로 상승하며 한때 1.50%를 웃돌았다. 올해 6월 이후 가장 높았다. 30년물 국채금리 역시 2%를 웃돌며 지난달 중순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금리가 가파르게 오를 경우 위험자산인 주식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이날 오전 북한이 동해 상으로 미상의 발사체를 발사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전 6시40분께 자강도 무평리 일대에서 동쪽으로 단거리 미사일로 추정되는 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

기관이 5551억원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92억원, 5597억원 순매도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상한가를 기록한 대성에너지를 포함해 193개 종목이 올랐고 711개 종목이 떨어졌다.

코스닥 지수는 22.31포인트(2.16%) 내린 1012.51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 모두 '팔자'를 나타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075억원, 2367억원 순매도했으며 개인은 4456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셀트리온헬스케어가 1.34% 하락했고 엘앤에프는 6% 넘게 급락했다. 그외 에이치엘비, 씨젠, 알테오젠 등이 각각 4%대 약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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