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나비
가수 나비

가수 나비가 체중 감량 소식을 전했다.

나비는 출산 후 4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임신 중 불어난 체중이 빠지지 않아 고민이라고 한다. 

나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도대체 모유 수유하면 살 빠진다는 말은 어디로 간 거죠,,? ㅠㅠ 분명히 4개월 전에 아기를 낳았는데 왜 배는 그대로고 육아 때문에 몸무게가 빠지기는커녕 몸은 점점 더 붓고 컨디션은 최악- -; 맞는 옷이 없어 남편 박스티만 빌려 입고, 방송 스케줄 있는 날엔 펑퍼짐한 원피스만이 살 길 ㅎㅎ 인생 최고 몸무게 찍은 지금! 예전 모습으로 다시 돌아갈래요! 더 늦기 전에 다이어트 시작합니다. 앞으로 건강하게 달라지는 제 모습 기대해 주시고 응원해 주세요“라고 게시글을 남겼다.

나비는 “아이를 낳고 모유 수유하면 자연스럽게 빠진다는 체중 감량 이야기를 들었지만 나는 아니다”라며 ”출산 후 4개월이 지났는데 체중은 하나도 빠지지 않아 71kg으로 인생 최고 체중이다”라고 토로했다. 

육아로 인해 쉽게 체중감량에 도전할 수 없었던 그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로 했다. 그는 “20대에는 굶거나 식욕억제제를 먹는 방법으로도 가능했지만 육아를 하다 보니 엄마가 건강하고 행복해야 아이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케어 할 수 있다는 생각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나비는 MBC 표준FM 주말 라디오 '주말엔나비인가봐'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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