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에서 일년살이한 여행작가 이야기
경북 울진에서 일년살이한 여행작가 이야기
  • 김규희 기자
  • 승인 2021.09.19 12:21
  • 수정 2021-09-19 12: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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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도 돌아갈 곳이 생겼다
『내게도 돌아갈 곳이 생겼다』(노나리/ 책나물/ 1만3000원) ⓒ책나물

그린란드, 미얀마 등 세계 곳곳을 누비며 여행 에세이를 쓴 노나리씨는 항상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고 느꼈다. 처음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의 고향’이 생겼다. 경북 울진이다. 저자는 울진의 외갓집에서 할머니와 함께한 1년을 사진과 글로 엮었다. 자전거 한 대에 맨몸을 싣고 가볍게 울진을 누비며 풍경과 사랑에 빠진다. 누군가의 개인적 시선이 보여주는 지역의 재미와 의미를 찾아 나서는 출판사 책나물의 ‘가장 사적인 한국 여행 시리즈’ 첫 책이다.

노나리/ 책나물/ 1만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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