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여성가족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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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여성가족재단(대표 정일선) 대구일가정양립지원센터(이하 센터)는 ‘대구가족친화기업 상생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하기로 하고 인센티브 제공기업을 모집한다.

대구 지역 기업 상호간 주고받을 수 있는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위기에 빠진 기업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서이다. 

‘대구가족친화기업 상생협력 네트워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의 재도약을 지원하기 위하여 ‘우리 기업은 우리가 지킨다’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네트워크는 대구지역 가족친화기업의 근로자와 가족은 상생협력네트워크기업의 서비스를 저렴하게 이용하고, 인센티브 제공기업은 매출이 증가하여 코로나19로 인한 경영위기를 극복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구성됐다.

이 네트워크의 인센티브제공기업은 대구가족친화기업(2021년말 155개 기업 예정)의 임직원 및 가족이 물품 구입이나 서비스를 이용할 때, 할인이나 추가 서비스, 우선권 등의 혜택(인센티브)을 제공할 수 있는 기업을 말한다.

참여 대상은 생활, 문화, 의료, 금융, 관광, 체험, 공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센티브를 제공할 수 있는 대구 소재 가족친화기업 및 참여희망기업이다. 참여 기업에 대해서는 대구시와 대구여성가족재단이 상생협력 네트워크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상생협력 네트워크기업 지정 현판을 기업에 제공할 예정이다. 상생협력 인센티브 제공 기업 소개와 인센티브 제공내용은 인센티브 활용 가이드북과 관계 SNS를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소개된다.

대구가족친화기업 상생네트워크 인센티브 제공을 희망하는 기업은 10월 8일까지 센터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기업 소개, 제공할 수 있는 인센티브 내용, 홍보용 사진 등을 첨부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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