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일하고 싶지만 사회 적응력이 부족해서, 또 어떤 일을 해야 할지 몰라서 고민하는 여성들을 위한 취업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오는 4월부터 실시되는 '여성일자리 갖기 지원 프로젝트(가칭)'가 그것.

이번 프로그램은 주부들의 취업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주고, 재취업을 희망하는 주부들에게 사회 적응력을 키우면서 돈을 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서울시는 올 상반기에 이 수료생 중 1000명을 선정, 프로젝트에 참여시킬 계획이며 하반기에 다시 1000명을 선정해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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