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창동에 국내 최초 콘서트 전문 공연장 생긴다
2025년 창동에 국내 최초 콘서트 전문 공연장 생긴다
  • 이세아 기자
  • 승인 2021.09.16 10:33
  • 수정 2021-09-16 10: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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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레나’ 조성사업, 서울시 건축심의 통과
2만석 규모 복합문화시설...2022년 착공 예정
인근 중랑천 일대 수변문화 공간 조성
2025년 서울시 도봉구 창동에 국내 최초 콘서트 전문 공연장 ‘서울아레나’가 들어선다. 약 2만석 규모로, 공연장을 포함한 복합문화시설로 조성된다. 인근 중랑천 일대는 서울아레나와 연계해 수변문화 거점으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사진은 서울시가 9월14일 공개한 서울아레나 조감도와 인근 수변중심 도시공간 혁신 개념도. ⓒ서울시 제공
2025년 서울시 도봉구 창동에 국내 최초 콘서트 전문 공연장 ‘서울아레나’가 들어선다. 사진은 서울시가 9월14일 공개한 서울아레나 조감도. ⓒ서울시 제공

2025년 서울시 도봉구 창동에 국내 최초 콘서트 전문 공연장 ‘서울아레나’가 들어선다. 약 2만석 규모로, 공연장을 포함한 복합문화시설로 조성된다. 인근 중랑천 일대는 서울아레나와 연계해 수변문화 거점으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서울시는 이러한 골자의 서울아레나 조성사업이 시 건축심의를 통과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12월 사업 협상대상자인 (가칭)서울아레나㈜와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건축허가가 완료되는 2022년 착공할 예정이다.

‘서울아레나’는 최대 2만8000명까지 동시 수용이 가능한 ‘아레나급’(1~2만석) 음악공연장을 비롯해 영화관, 판매시설, 업무시설 등을 포함하는 복합문화시설로 조성된다.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2만5000석),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1만5000석)과 잠실 실내체육관(1만1000석) 등 현재 국내 1만석 이상 실내공연장은 실내체육관 등 복합용도 시설이다. 음악 전문공연장은 ‘서울아레나’가 최초다. K팝 콘서트 등을 통해 연간 180만 명의 관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창(倉)동이 음악도시 창(唱)동으로 다시 태어난다”라는 설계 개념을 바탕으로 3개의 ‘창’(부를 창-만들 창-창문 창)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문화플랫폼을 만든다. 공연장 전면을 이중 시스템의 외장재로 구성하고, 경관조명을 통해 공연에 따라 다채롭게 변화하는 입면을 구현한다. 태양광발전시스템을 적용한 친환경 건축물로 설계됐다.

2025년 서울시 도봉구 창동에 국내 최초 콘서트 전문 공연장 ‘서울아레나’가 들어선다. 약 2만석 규모로, 공연장을 포함한 복합문화시설로 조성된다. 인근 중랑천 일대는 서울아레나와 연계해 수변문화 거점으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사진은 서울시가 9월14일 공개한 서울아레나 조감도와 인근 수변중심 도시공간 혁신 개념도. ⓒ서울시 제공
2025년 서울시 도봉구 창동에 국내 최초 콘서트 전문 공연장 ‘서울아레나’가 들어선다. 인근 중랑천 일대는 서울아레나와 연계해 수변문화 거점으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사진은 서울시가 9월14일 공개한 서울아레나 인근 수변중심 도시공간 혁신 개념도. ⓒ서울시 제공

바로 앞에 펼쳐진 중랑천 수변공간에는 서울아레나와 중랑천을 연결하는 수변 전망데크가 설치되고, 지하차도로 바뀌는 동부간선도로 상부엔 약 2만㎡ 규모의 수변공원이 조성된다. 시는 이를 위해 서울의 지천과 실개천 주변을 사람이 모이고 경제활동이 이뤄지는 시민생활 중심으로 만드는 ‘지천 르네상스’를 설계안에 반영했다. 신림1구역과 더불어 ‘지천 르네상스’가 반영되는 최초의 사례다.

서성만 서울시 균형발전본부장은 “서울아레나는 2023년 완공 예정인 ‘씨드큐브 창동(창업 및 문화산업단지)’과 함께 ‘창동‧상계 신경제중심지 조성사업’의 핵심 인프라로, 서울의 글로벌 문화 경쟁력을 극대화할 것”이라며 “지천 르네상스를 통해 서울아레나 일대를 공연만 보는 공간이 아닌 휴식과 활력이 있는 관광명소로 탈바꿈시키겠다. 나아가 창동‧상계를 대중문화의 생산‧소비‧유통이 이뤄지는 세계적인 음악메카로 조성해 서울의 균형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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