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금지법 제정을 촉구하는 스님들의 오체투지가 열흘 간의 일정을 마지고 10일 국회의사당 앞에서 막을 내렸다.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와 차별금지법제정연대는 지난달 30일 서울 종로구의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를 시작으로 '차별금지/평등법 제정 촉구 30KM 오체투지'를 진행했다.
이날 국회의사장 앞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는 더불어민주당 권인숙 의원, 정의당 여영국 대표, 심상정·장혜영 의원, 청년정의당 강민진 대표 등이 참석했다.
홍수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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