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불공항, 미군 철군 이후 첫 민항기 운항
카불공항, 미군 철군 이후 첫 민항기 운항
  • 유영혁 객원기자
  • 승인 2021.09.10 09:33
  • 수정 2021-09-10 09: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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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등 113명 카타르 도하 공항에 착륙
9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 국제공항에서 카타르 항공 보잉 777기가 이륙 준비를 하고 있다. ⓒAP/뉴시스
9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 국제공항에서 카타르 항공 보잉 777기가 이륙 준비를 하고 있다. ⓒAP/뉴시스

미군이 아프가니스탄에서 철수한 이후 처음으로 민간항공기가 아프가니스탄의 수도 카불 공항을 운항했다.

외신들에 따르면 카타르항공 보잉777기는 9일(현지시각) 카불공항을 이륙한 뒤 카타르의 수도 도하에 착륙했다.

이 전세기에는 미국인과 영국인 113명이 탑승했다.

10일에도 두 번째 비행이 예정돼 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무트락 빈마데드 알카타니 아프간 주재 카타르 특사는 "오는 10일에도 다른 민간항공기가 카불 공항에서 이륙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토니 블링큰 미국 국무장관은 최근 카타르 방문 중에 외국인을 대피시키기 위에 대한 도움을 촉구했다.

백악관은 성명을 내고 미국 시민들이 비행기를 탑승했다는 사실을 확인했으며 카타르에 대해 "신중하고 강경한 외교와 참여의 결과"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지난달 미군을 도왔던 수백 명의 아프간 시민들이 미군 공수작전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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