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서울 서대문 서울역사박물관에서 '다시 일상을 꿈꾸며' 전시회가 개최됐다.
국가기록원과 서울역사박물관이 개최한 이번 전시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우리 선조들이 일제강점기와 6·25전쟁 속에서 스페인 독감, 두창, 콜레라, 장티푸스 등 감염병과 싸워나간 기록 100여 점을 볼 수 있다.
이번 전시는 2일부터 11월 7일까지 온라인 사전예약과 현장 접수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홍수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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