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양성평등주간]
양평원, 제23회 양성평등 미디어상 후보작 10월6일까지 접수

여성가족부
제19회 양성평등 미디어상 시상식 현장. ⓒ여성가족부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하 양평원)이 1일부터 10월6일까지 ‘제23회 양성평등 미디어상’ 후보작을 공모한다.

양성평등 미디어상은 성평등 가치 확산에 대한 방송·언론의 역할을 활성화하고 우수한 방송프로그램 및 보도물을 널리 알리고자 1999년에 제정됐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양평원이 주관하는 상이다.

공모 대상은 양성평등 실천과 의식 향상에 기여한 △방송(TV, 라디오) △보도(신문, 인터넷 신문, 잡지 등 간행물 포함)다. 방영·보도기간이 2020년 10월1일부터 2021년 9월30일 사이에 해당하면 된다.

시상편수는 총 24편(방송 14편, 보도 10편)이다. △방송 대상(대통령상) △보도 대상(국무총리상) △최우수상(여성가족부장관상) △우수상(양평원장상)이 수여된다. 양평원은 11월 중 심사위원회를 통해 대상자를 엄선한 후 12월 초 시상할 예정이다.

지원하려면 양평원 홈페이지(www.kigepe.or.kr)에서 출품서류를 내려받아 양평원 웹하드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완료 이후에는 응모작 사전 공개를 통해 국민들이 양성평등 미디어상 후보작을 직접 추천한다. 양평원은 그 결과를 심사 과정에 반영해 양성평등 미디어상에 대한 대중적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출품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모 담당자(02-3156-6147)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23회 양성평등 미디어상’ 홍보 포스터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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