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열릴 ‘2021 UN청소년환경총회’ 연계
‘Think Together Act Now’ 제로웨이스트 캠페인
크리에이터 더투탑·듀자매도 참여

(윗줄 왼쪽부터) 벨기에 출신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 터키계 한국인 기자 알파고 시나씨와 크리에이터 더투탑, 듀자매가  ‘2021 UN청소년환경총회’ 연계 ‘Think Together Act Now’ 제로웨이스트 캠페인에 동참했다. ⓒ에코맘코리아 제공
(윗줄 왼쪽부터) 벨기에 출신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 터키계 한국인 기자 알파고 시나씨와 크리에이터 더투탑, 듀자매가 ‘2021 UN청소년환경총회’ 연계 ‘Think Together Act Now’ 제로웨이스트 캠페인에 동참했다. ⓒ에코맘코리아 제공

벨기에 출신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 터키계 한국인 기자 알파고 시나씨와 크리에이터 더투탑, 듀자매가 ‘기후위기와 제로웨이스트’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유엔환경계획(UNEP)·에코맘코리아·유엔협회세계연맹(WFUNA)이 공동 주최하는 ‘2021 UN청소년환경총회’ 연계 ‘Think Together Act Now’ 제로웨이스트 캠페인이다.

방송인이자 DJ인 퀸타르트는 자비로 친구들과 환경보호 촉구 영상을 촬영했고, 환경 전문 유튜브 채널도 운영 중이다. 기자이자 방송인, 스탠드업 코미디까지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시나씨도 글로벌 기후위기 문제에 대해 관심이 많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 

풋볼 콘텐츠 크리에이터 더투탑(이웅재, 정화림)은 인스타그램 28만, 틱톡 74만, 유튜브 3만 이상 팔로워를 보유한 스포츠 크리에이터다. 듀자매(허영주, 허정주)는 틱톡 580만 팔로워를 자랑하는 가수 겸 크리에이터다. 이들은 선한 영향력을 통해 세상의 변화에 기여하고 싶다는 취지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외에도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 이재현 인천광역시 서구청장, 델라 키늘레 환경 전문 기자, 강볼드 바산자브 UN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 동북아사무소(UNESCAP-ENEA) 대표,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주한 유럽연합(EU) 대사, 크리스 델 코소 주한미국대사대리 등도 캠페인에 동참했다.

‘2021 UN청소년환경총회’는 오는 9월4일~5일 이틀간 온라인 개최된다. 올해는 ’기후위기와 제로웨이스트(Climate Crisis & Zero-Waste)‘를 공식 의제로 정하고, 국내외 청소년 대표단 330명과 함께한다. 이형희 조직위원장(SK SUPEX 추구협의회 SV위원장)은 “기후위기와 제로웨이스트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글로벌 환경문제”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이들의 일상에서 변화가 시작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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