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숙명여대 백주년기념관에서 ‘숙명여대-한국건강가정진흥원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장윤금(오른쪽) 숙명여대 총장, 김금옥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이사장.  ©뉴시스·여성신문
10일 숙명여대 백주년기념관에서 ‘숙명여대-한국건강가정진흥원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장윤금(오른쪽) 숙명여대 총장, 김금옥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이사장. ©뉴시스·여성신문

숙명여자대학교(총장 장윤금)가 지난 8월 10일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사장 김금옥)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윤금 숙명여대 총장과 김금옥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이사장 등 양 기관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숙명여대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아동의 복리 증진을 위한 전문적 지원 연계를 목표로 ▲면접교섭서비스 지원 이용자 대상 아동상담 등 전문 심리상담 연계 ▲협약기관 상호 발전을 위한 홍보 지원 ▲사회적 가치 제고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며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가족의 삶의 질 제고 및 가족역량 강화를 위해 가족정책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며, 건강한 가정생활의 영위와 가족의 유지 및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기관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두 기관이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며 아동의 복리 증진을 위해 힘을 모을 계획이다.

장윤금 총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숙명여대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 우리 사회를 더욱 건강하고, 건전하게 조성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